Carpenters Carpenters 안정희구의 베이비 붐 세대를 위한 윙크 최근 얼터너티브 록 뮤지션들이 카펜터스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음반 < 내가 카펜터라면(If I Were A Carpenter) >을 냈을 때 록기고가 로저 캐틀린은 이렇게 썼다. “카펜터스에 대한 그들의 인사는 얼핏 70년대의 값싼 것(schlock)에 대한 희화화이며 ..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16
Chris De Burgh Chris De Burgh 크리스 디버그(Chris DeBurgh)의 음악은 가을이다. 포크를 대주주로 팝과 아트록을 차분하게 담아 낸 오선지 위의 멜로디와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음색과 바이브레이션은 깃을 올린 트렌치코트를 입고 붉은 낙엽으로 채색된 길을 홀로 걷는 외로운 남성의 뒷모습이다. 그런데 ..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16
Carol Kidd Carol Kidd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캐롤 키드는 60년대 초반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하였지만 음악활동을 시작한지 20여년만인 84년에서야 셀프타이틀의 데뷔앨범인[Carol Kidd]를 발표한 늦깎이 뮤지션이다. 이후 90년까지 세 장의 음반을 더 발표했지만 그다지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캐롤 ..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16
Celine Dion Celine Dion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n) 등과 함께 1990년대 중 후반의 팝 시장을 천하 삼분했던 셀린 디온(Celine Dion)은 디바(diva)의 정점을 대표하는 여가수이다. 1990년대 중반까지 머라이어 캐리에게 밀려 만년 2등 가수의 한을 삭였던 그녀는 영화 < 타이타닉 >의 테..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16
Chris Isaak Chris Isaak 크리스 아이작은 복고풍 로커빌리 사운드와 컨트리를 믹스 한 성인 취향의 음악을 지향하는 인물로 <선 스튜디오> 특유의 참신하고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편해 냈다. 1989년의 [Heart Shaped World]에 수록된 ''Wicked Game''이 해를 넘겨 뒤늦게 1990년 들어 히트하면서 <빌보드> Top 10에 올라 팝 ..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12
Charles Aznavour Charles Aznavour 우리가 샹송, 또는 프렌치 팝이라는 영역으로 부르는 프랑스의 대중음악으로서의 위상은 영어권 팝 음악과 비교했을 때, 그 세계적 장악력에서는 조금 밀릴지 몰라도 오랜 역사와 튼튼한 음악 수요층을 전 세계에 두고 있다. 15세기부터 이어진 그 오랜 역사는 차치하고라도, 모던 샹송의 .. 추천음반/추천음반(월드뮤직) 2010.10.12
Cristina Branco Cristina Branco 1972년에 포루투갈 시골인 Almeirim에서 태어난 Cristina Branco는 비록 친구들이나 가족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곤 했지만 정작 가수의 길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18세에 대학에 들어가면서 친구를 통해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라는 가수를 알게 되면서 그녀는 파두의 세계에 완전히 빠.. 추천음반/추천음반(월드뮤직) 2010.10.11
Bob Marley Bob Marley 레게 음악의 포교자이자 자메이카의 민간대사 역할을 했던 밥 말리(Bob Marley)가 이 세상을 떠난 지도 20년이 넘었다. 하지만 그의 불꽃같은 인생과 레게에 대한 열정은 잊혀지지 않고 있다. 그가 발표한 수많은 명반들과 현재까지 공개되고 있는 미 공개 및 베스트 음반, 비디오 자료, 그리고 생..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08
Barbra Streisand Barbra Streisand 바브라 스트라이잰드(Barbra Streisand)는 40여 년의 시간 동안 가수와 배우의 길에서 모두 정상의 자리를 지켜 낸 이른 바 ’미국의 연인’이다. 1942년 뉴욕의 브루클린(Brooklyn)에서 태어난 바브라 스트라이잰드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편모 슬하에서 어렵게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 부..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08
Bee Gees Bee Gees 천상의 하모니와 빛나는 멜로디로 세대통합을 일궈낸 깁(Gibb) 형제들 흐르는 세월은 막을 수가 없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적용된다. 특히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아티스트에게 있어서 바람처럼 흘러가는 세월은 독약이나 다름없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다가도 어느 순간 역사의 뒤안길로 .. 추천음반/추천음반(팝 포크) 20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