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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Dion

아르페지오 오디오샵 2010. 10. 16. 00:41

Celine Dion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토니 브랙스톤(Toni Braxton) 등과 함께 1990년대 중 후반의 팝 시장을 천하 삼분했던 셀린 디온(Celine Dion)은 디바(diva)의 정점을 대표하는 여가수이다.

1990년대 중반까지 머라이어 캐리에게 밀려 만년 2등 가수의 한을 삭였던 그녀는 영화 < 타이타닉 >의 테마송인 ‘My heart will go on’을 통해 단숨에 넘버원 팝 싱어의 반열에 올랐다.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불어를 쓰는 퀘벡 지방의 작은 집에서 1968년 첫 울음보를 터트린 셀린 디온. 그녀는 합계가 무려 16명인 대식구의 막내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다. 또한 부모님 모두 노동자 출신이었기에 물질적으로 그다지 풍요롭지 못한 환경 속에서 자랐다. 그러나 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부모님의 우산 아래 셀린 디온의 음악적 재능은 어린 시절부터 싹을 맘껏 틔웠다. 5살 때부터 부모님의 피아노 바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12살 때에는 ‘It was only a dream’이라는 최초의 자작곡을 썼다는 등의 후일담들이 잘 증명해준다.

오빠와 어머니의 전폭적 지원 하에 상기한 곡을 테이프화(化)했던 셀린 디온. 그녀는 그것을 매니저인 르네 앤젤릴(Rene Angelil)에게 보낸 뒤, 답변을 기다렸지만 묵묵 부답이었다. 허나 독촉 전화를 받고 그제서야 셀린 디온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 르네 앤젤릴은 그 날로 오케이 사인을 보냈고 그녀는 정식 데뷔 코스를 밟기 시작했다.(셀린 디온의 노래를 직접 들은 순간, 르네 앤젤릴은 그녀가 곧 인터내셔널 슈퍼 스타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1983년 15살의 나이에 발표했던 음반 < D’Amour Ou D’Amite >을 통해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프랑스에서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고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야마하 작곡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이후 셀린 디온의 행보는 거칠 것 없는 탄탄대로였다. 또한 그녀는 그 즈음 조우했던 베테랑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와의 인연 덕에 걸프 전 참전 용사들을 위한 기획 앨범 < Voices That Care >에 참여, 수많은 팝 필드의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좁은 문’뿐인 듯 보였다. 이를 위해 그녀는 우선 음악 외적인 면에서 파격적 변신을 단행했다.

팝 계의 별이 되기 위해서는 음악만큼이나 이미지 메이킹 또한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 동시에 셀린 디온은 영국의 랭귀지 스쿨에서 언어 교육을 받으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나갔다.

어느새 그녀는 틴에이저에서 성숙미를 내뿜는 여인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피드백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1990년에 발매했던 처녀작 < Unison >(74위)이 각각 빌보드 싱글 차트 35위와 4위를 기록한 ‘If there was (any other way)’와 ‘Why does my heart beat now’의 선전에 힘입어 꽤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던 것. 허나 정작 그녀를 꼭지점으로 견인했던 곡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테마였던 ‘Beauty and the beast’였다. 차트 1위를 단박에 꿰찬 곡은 그녀에게 1992년 그래미의 팝 듀오/그룹 부문 트로피를 안겨주며 이후의 성공 시대를 예감케 했다. 또한 2집 앨범인 < Celine Dion >(1992)에도 수록되어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부수는데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해주었다. 곡 외에 다이안 워렌(Diane Warren) 작곡의 ‘If you asked me to’(4위), ‘Nothing broken but my heart’(29위), ‘Love can move mountains’(36위) 등이 팬들의 애정 공세를 한 몸에 받았다.

같은 해에 내놓았던 영화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의 주제곡인 ‘When I fall in love’(23위) 역시 대박이었다. 2년 뒤인 1994년에는 셀린 디온의 인생에 있어 중대한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다. 매니저였던 르네 앤젤릴과의 결혼이 바로 그것. 1988년부터 비밀리에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던 둘은 6년 뒤인 1994년에야 그 사실을 발표하고 몬트리올의 노틀담 성당에서 결혼, 세간을 놀라움 속에 빠뜨렸다. 정확이 배가 되는 나이차도 화제거리를 양산하기에 충분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덕분인지 셀린 디온의 정상을 향한 질주는 도무지 멈출 줄을 몰랐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5년 간, 무려 6장의 앨범을 녹음했다는 사실이 주는 양적 포만감부터가 남달랐다. 1993년의 < Colour of My Love >(4위)가 첫 테이프를 끊으며 제니퍼 러시(Jennifer Rush)의 곡을 리메이크한 ‘The power of love’(4주간 1위), 그리고 ‘Misled’(23위) 등의 히트 넘버들을 배출했다. 1994년과 1995년에 셀린 디온은 두 장의 불어 LP를 내놓으며 음악적 본령을 되새김질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베타 스틸(Jevetta Steele)의 팝 클래식인 ‘Calling you’를 수록한 < Live A L’olympia >와 장자크 골드만이 프로듀스해준 < D’eux >이었다. 특히 후자는 지금까지 800만장을 세일즈, 가장 많이 팔린 샹송 작품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절정의 순간은 단연코 1996년의 팝 마스터피스 < Falling Into You >였다.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만 집계된 판매량이 1100만장인 작품은 그 해 그래미에서 ‘팝 앨범’과 ‘올해의 앨범’, 두 개 부문을 석권하며 엄청난 위세를 떨쳤다.

< 업 클로즈 앤 퍼스널 >의 테마송이자 다이안 워렌이 써 준 ‘Because you loved me’(1위)를 위시로 팝 고전을 다시 부른 ‘All by myself’(4위), ‘It’s all coming back to me mow’(2위) 등이 차트에 핵 폭탄을 마구 투하했다. 어디 이 뿐이겠는가. 같은 해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이 감독한 블록버스터 무비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14주 연속 1위)은 더했다. 또 다시 그래미 두 개상을 차지하는 등, ‘셀린 디온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의 상황을 연출했다. 곡이 수록된 1997년의 앨범 < Let’s Talk About Love >(1위)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두 음반의 합산 판매고가 무려 6000만장을 상회했다.

이 시기를 전후해 그녀는 실로 당대에 무적, 팝 계 최고의 디바 자리에 우뚝 섰다. 그간 참여했던 뮤지션들을 포함해 새로 가세한 조지 마틴(George Martin), 비지스(The Bee Gees), 캐롤 킹(Carole King),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등, 후자에 참여한 초특급 아티스트들의 면면만 살펴봐도 당시 그녀의 입김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를 짐작하기에 충분했다. 이후 셀린 디온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반인 < These Are Special Times >(1998, 2위)와 샹송 앨범 < S’il Suffisatt D’aimer >(1998)를 선보이고 베스트 컬렉션인 < All The Way: A Decade of Song >(1999, 1위)을 내놓는 등,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남편의 후두암 투병이라는 절망적 사건이 발발한 때도 이 즈음이었다. 비극이 종결되고 셀린 디온에게 행복이 찾아왔던 때는 2001년이었다. 체외 수정에 성공하며 그토록 소망했던 아이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남편의 증세도 나날이 호전되는 등, 셀린 디온이 가정에서 본업으로 컴백할 기운이 날로 충만해져 갔다.

그리고 2002년, 무려 5년 만에 출시했던 정규작 < A New Day Has Come >은 그녀의 디스코그라피 중 최초로 발매 첫 주에 정상에 등극하며 변함없는 팬 베이스를 과시했다. 허나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전성기 시절에는 많이 못 미치는 결과를 얻고 말았다. 현재 셀린 디온은 1년 만에 신작 < one Heart >를 내놓으며 팬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2003/04 배순탁(greattak@izm.co.kr) 오이뮤직 머라이어 캐리가 있고 휘트니 휴스턴이 있지만 이들 못지 않게 지난 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가수가 셀린 디온(Celine Dion)이다. 흔히들 이들을 오페라의 주역가수에서 나온 말로 최고 인기의 여가수를 의미하는 어휘인 디바(diva)로 일컫는다.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팝 음악계의 디바 시대를 이끌었다면 셀린 디온은 디바 시대의 정점에 선 여가수라고 할 수 있다. 셀린 디온은 같은 음반회사 소니 뮤직에 소속된 머라이어 캐리에 밀려 90년대 중반까지 만년 2등 가수였다. 하지만 셀린 디온이 부른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나의 마음은 영원할 거예요(My heart will go on)’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모든 상황이 달라졌다.

 

 

그 동안 명실상부한 공동 1위였던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모두 셀린 디온의 밑으로 내려앉고 말았으며 급기야 ‘셀린 디온 격파’를 외치며 함께 듀엣 곡을 내놓는 공동 대항전선을 펴기도 했다.

근래 셀린 디온의 위풍당당한 기세를 이보다 잘 말해주는 단서도 없을 것이다. 1998년 연말호에서 영국의 잡지 ‘Q’는 소니 뮤직의 통계를 빌어 “지난 30개월 동안 셀린 디온은 매 1.2초마다 한 장의 앨범을 팔았다”고 보도했다. 96년 발표한 앨범 < 너에게 빠져 (Falling into you) >가 그때까지 세계적으로 2500만장, 97년 말에 나온 후속 앨범 < 사랑을 얘기합시다(Let`s talk about love) >가 2400만장이라는 경이적 판매고를 수립한 것을 두고 시간당 수치를 계산한 것이다. ‘1초당 한 장’의 파죽지세는 이후에도 변함없어 현재 두 앨범은 모두 3000만장을 돌파했으며 이어서 프랑스어 앨범과 히트곡 모음집도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 셀린 디온이 이처럼 가공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노래를 잘하기 때문’이다. 참 단순한 설명이지만 가장 확실한 분석이다. 일례로 셀린 디온의 히트송 ‘이제 모두 나한테 되돌아오네요(It`s all coming back to me now)’를 들어보면 왜 때로 ‘질릴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는 평을 듣는지 알게 된다.

셀린 디온은 엄청난 보컬의 파괴력이 주무기이다. 쉬지도 않고 20곡을 내리 한결같이 높은 음으로 질러대는 놀라운 힘을 보유하고 있다. 가창력이 뛰어난 다른 여가수들과 바로 이 점에서 다르다.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의 무대는 정적이고 우아한데 반해서 셀린 디온의 공연은 열띠고 힘이 넘친다. 공연장은 그래서 어떤 헤비메탈 그룹의 무대 못지 않은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한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 감상하더라도 관객들은 카타르시스를 만끽한다. 한마디로 시원하다. 이런 에너지와 파워 말고도 그녀를 당대 톱 가수로 부상시켜준 또 하나 원동력이 있다면 그것은 가사 해석이 아주 자연스럽다는 점이다. 결코 억지로 질러대지 않는다.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미리 짜놓은 적은 없다. 노래 부르기란 기본적으로 첫 키스나 첫 사랑을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키스나 포옹할 때 미리 리허설하는 사람이 있는가? 또 어떤 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그것을 치르는가?” 마치 실제처럼 가사의 감정을 충분히 살리되 정해진 공식대로 노래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셀린 디온은 철저히 백인 풍의 노래를 부른다는 점에서도 딴 가수와 차별화된다. 머라이어나 휘트니를 비롯해서 근래 디바들 노래는 흑인이건 백인이건 흑인음악 즉 리듬 앤 블루스의 느낌이 녹아있다. 하지만 셀린 디온은 그러한 공통분모를 배격하고 철저히 백인 스탠더드 팝을 구사한다. 여전히 흑인음악이 친근감이 덜 한 유럽의 기성세대 음악팬들이 이 때문에 셀린 디온에게 열광한다. 캐나다 퀘벡 태생인 그녀는 캐나다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가수이기도 하다.

캐나다 음반산업협회는 올해 초 셀린 디온이 지난 한 세기에 걸쳐 국내와 국외에서 가장 음반을 많이 판 캐나다가수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9년 말 캐나다의 음반판매고는 9백만장으로 어떤 캐나다가수보다 많았으며 해외에서는 1억1천장을 넘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다. 근래 최고인 샤니아 트웨인과 브라이언 아담스도 그녀에게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물론 특히 퀘벡과 같은 문화권인 프랑스도 셀린 디온을 ‘국민가수’ 또는 ‘국보급 가수’로 떠받든다. 프랑스 팬들에게 인기는 거의 절대적이어서 프랑스정부가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이미 두 차례나 받았다.

셀린 디온도 이를 의식해 정기적으로 불어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셀린 디온의 지난 94년 말 결혼은 특급화제였다. 1968년 생으로 스물 여섯이던 그 해 그녀는 정확히 나이가 배인 52세의 매니저 레니 안젤리와 몬트리올 노틀담 성당에서 웨딩 마치를 거행했다.

어렵던 시절 자기 집까지 저당 잡혀가며 셀린의 음반작업을 주선한 매니저와 결혼하자 사람들은 사랑의 결실임을 인정하면서도 요즘 가수치고는 드물게 ‘의리형’ 인물이라고 셀린 디온을 높이 평가했다. 너무도 바쁜 스케줄로 가정생활에 여유가 없는 관계로 아직 레니와의 사이에 자식 소식은 없다. 남편이 나이가 많은 탓인지 더욱이 사람들은 언제 그녀가 아기를 가질 것인가에 관심을 갖는다.

얼마 전 타블로이드 신문 ‘내셔녈 인콰이어러’는 “셀린이 체외수정을 통해 현재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지만 셀린 디온 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며 그 신문에 대해 2천만달러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모든 이야기들이 셀린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여가수임을 웅변하는 에피소드들이다. 지난 91년 ‘지금 내 심장이 어디서 두근거리나요(Where does my heart beat now)’를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은 이래 무수한 히트퍼레이드를 펼치며 그녀는 ‘90년대의 가수’로 영광의 나날들을 보냈다. 휴식 후 내후년에 신보가 나오게 되면 다시 광풍을 몰아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진형형이라 실감은 나지 않지만 분명 셀린 디온은 ‘살아있는 전설’이다. 

 

Live - My heart will go on (Titanic)

 

  

My heart will go on (Titanic)

 

 

 

음반리뷰

 

All The Way...A Decade Of Song (1999 / Epic) ★★★★

 

  • 01. The Power Of Love
  • 02. Beauty And The Beast (Duet With Peabo Bryson)
  • 03. Because You Loved Me (Theme From "Up Close & Personal")
  • 04.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 05. Immortality
  • 06. To Love You More
  • 07. My Heart Will Go on (Love Theme From "Titanic")
  • 08. Be The Man
  • 09. I'm Your Angel (Duet With R.Kelly)
  • 10. That's The Way It Is
  • 11. If Walls Could Talk
  • 12.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13. All The Way (Duet With Frank Sinatra)
  • 14. Then You Look At Me
  • 15. I Want You To Need Me
  • 16. Live For The one You Love
  •  

    베스트앨범, 셀린 디온의 1991-1999 사이의 잘 알려진 대표곡들이 수록되어있다. 그것도 17곡(일본 수입반은 ''All By Myself''싱글버젼 추가)이나 빼곡히... 소니의 리마스터링 기술로 SACD로도 발매되었다.

    2002년작 < A New Day Has Come > 이전의 90년대 초 중반기 여성 가수로서 최고의 디바로 우뚝선 셀린 디온의 공전의 히트곡들이 여기에 모였다.  

     

    A New Day Has Come (2002 / Columbia) ★★★★

     

     

    1 I'm Alive Carlsson, Lundin 3:30
    2 Right in Front of You DioGuardi, Soloman, Morales, Siegel 4:13
    3 Have You Ever Been in Love Hall, Nichols, Bagge, Astrom, Bagge 4:08
    4 Rain, Tax (It's Inevitable) Dore, Britten 3:25
    5 New Day Has Come [Radio Remix] Nova, Moccio 4:19
    6 Ten Days Nova, LeForestier, De Palmas 3:37
    7 Goodbye's (The Saddest Word) Lange 5:19
    8 Prayer Foster, Sager 5:34
    9 I Surrender Biancaniello, Watters 4:48
    10 At Last Gordon, Warren 4:17
    11 Sorry for Love DioGuardi, Bagge, Birgisson, Astrom 4:10
    12 Aun Existe Amor Cocciante, Ballesteros, Plamondon 3:52
    13 Greatest Reward Obispo, Carlsson, Elofsson, Guirao, Florence 3:29
    14 When the Wrong one Loves You Right Briley, Satcher, Maye, Galluccio 3:49
    15 New Day Has Come Nova, Moccio 5:42
    16 Nature Boy Ahbez 3:45

     

    <1997년 발매작 [Let's Talk About Love] 이후 새로운 곡들의 첫번째 컬렉션임과 동시에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부활했던 팝의 여제 셀린 디온의 2002년 발매작 컬렉터스 에디션.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 Alive', 'Have You Ever Been In Love?'와 타이틀 트랙 'A New Day Has Come'을 포함하고 있는 본작은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데뷔하며 2003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훼이버리트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다.
    트리플 플래티넘에 빛나는 [A New Day Has Come] 컬렉터스 에디션은 오리지널 수록곡의 새로운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채색된 깨끗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두곡의 미공개 뮤직 비디오를 포함한 세곡의 비디오와 'A New Day Has Come'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수록된 보너스 DVD는 셀린 디온 팬들에게는 놓쳐서는 안될 매력을 듬뿍 발산하고 있는 훌륭한 포맷이 될 것이다. >

     

    2000년대 셀린 디온의 새로운 전성기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으로 변함없는 가창력을 과시하는 음반이다. 이후 라스베가스 공연등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기록적인 음반 판매량과 5년간의 라스베가스 쇼 'A New Day' 의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첫곡 ''I'm Alive''와 , ''Have You Ever Been in Love''가 잘 알려진 곡이며 감미로운 발라드 ''Goodbye's (The Saddest Word)'', ''I Surrender''가 수록되어 있다.

     

    A New Day Live In Las Vegas (2004 / Columbia) ★★★★

     

     

    1 Nature Boy [Live] Ahbez 4:13
    2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Live] Steinman 3:37
    3 Because You Loved Me [Live] Warren 2:28
    4 I'm Alive [Live] Carlsson, Lundin 4:15
    5 If I Could [Live] Hirsch, Sharron, Miller 5:15
    6 At Last [Live] Gordon, Warren 3:29
    7 Fever [Live] Davenport, Cooley 2:52
    8 I've Got the World on a String [Live] Arlen, Koehler 2:23
    9 Et Je T'Aime Encore [Live] Goldman, Kapler 4:42
    10 I Wish [Live] Wonder 4:13
    11 I Drove All Night [Live] Kelly, Steinberg 4:47
    12 My Heart Will Go on [Live] Horner, Jennings 5:24
    13 What a Wonderful World [Live] Thiele, Weiss 4:47
    14 You and I Nova, Duval 4:05
    15 Ain't Gonna Look the Other Way Ackerman, Bagge, Astrom 4:24
    16 One Year...One Heart [DVD][*]


    <전세계 앨범 판매고 2억장에 빛나는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여성 아티스트로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 기록!
    그래미 어워드 총 5회, 아카데미 어워드 2회 수상!
    프랑스 정부가 수여한 문화훈장 2회 수상!
    지난 5년 간의 라스베가스 쇼'A New Day'전회 매진 기록!

    A New Day… Live In Las Vegas

    셀린 디온의 2008년 내한 공연 발표와 함께 출시되는 아주 특별한 DVD!
    지난 5년간 전회 매진을 기록했던 라스베가스 쇼 'A New Day'의 하이라이트.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셀린 디온과 태양의 서커스 연출가 프랑코 드래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라스베가스 무대! [A New Day Has Come], [The Power Of Love], [Because You Loved Me] [My Heart Will Go on] 등 최고의 가창력으로 최대 히트곡들을 모두 선사!

    "우리의 목표는 노래, 연극, 춤, 첨단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진 독특한 쇼를 창조하는 것이다"
    -프랑코 드래곤

    2003년부터 5년간 미국 라스베가스의 명소 시저스 팰리스의 콜로세움 극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연출가를 초빙하여 완성된 무대에서 펼쳐진 셀린 디온의 공연 하이라이트를 모은 작품 (*콜로세움 극장은 이를 위해 9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해 리뉴얼된 환성적인 무대를 새로 만들었으며, 애초 3년으로 예정되었던 공연은 전세계에서 몰려든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연장을 거듭하며 5년간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계속되었다.

    전례없는 5년간의 콘서트! 700회 이상의 공연, 전회 매진 기록! 총 3백만 이상의 관객 동원! 라스베가스의 엔터테인먼트 역사를 바꾸어 놓은 기록적인 쇼의 모든 것!

    가족과의 단란한 모습, 무대 오르기 전 그녀의 과감한 생얼 및 변신과정 공개, 팬들과의 만남 및 슈퍼 스타의 무대 뒷모습(백스테이지) 전격 공개, 성대를 적셔주는 소금물 요법 등 그녀만의 완벽한 목소리 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영상들!>

     

    13곡의 라스베가스 공연 하이라이트와 2곡의 스튜디오 레코딩 ''You and I'', ''Ain't Gonna Look the Other Way''이 담겨있는 음반이다.
    최고수준의 라이브 공연이라 평가받을만한 첨단 테크놀러지와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작품이다.

    물론 DVD나 블루레이로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게 훨씬 감동적이다. 수록곡도 DVD 가 약 5시간 분량이다.

     

    Discography



    These Are Special Times
    Release Date: 2009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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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in Las Vegas: A New Day
    Release Date: 2008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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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ing Chances
    Release Dat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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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les
    Release Date: 2007
    Label: Sony/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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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Day: Live in Las Vegas
    Release Date: 2004
    Label: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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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Heart
    Release Date: 2003
    Label: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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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lle & 4 Types
    Release Date: 2003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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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Day Has Come
    Release Date: 2002
    Label: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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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bute to Celine Dion
    Release Date: 2001
    Label: Big Ey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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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 Cœur Du Stade
    Release Date: 1999
    Label: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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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 Suffisait d'Aimer (If It Is Enough to Love)
    Release Date: 1998
    Label: Sbme Special Mk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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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 Tour
    Release Date: 1998
    Label: 550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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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l'Olympia
    Release Date: 1998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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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s Talk About Love
    Release Date: 1997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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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à Paris
    Release Date: 1996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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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ing into You
    Release Date: 1996
    Label: 550 Music/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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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ux
    Release Date: 1995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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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n Chante Plamondon
    Release Date: 1994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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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our of My Love
    Release Date: 1993
    Label: 550 Music/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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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gs Plamondon (En Francais)
    Release Date: 1992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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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ine Dion
    Release Date: 1992
    Label: 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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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 Mots Qui Sonnent
    Release Date: 1991
    Label: Sony Music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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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on
    Release Date: 1990
    Label: 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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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 Coeur de Stade/A L'Oly
    Label: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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