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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dwin And Leps

아르페지오 오디오샵 2010. 10. 5. 23:35

Baldwin And Leps

 

기타의 Michael Baldwin과 바이올린주자 Richard LEPS 단 두 명으로 이루어진 포크 듀오 BALDWIN & LEPS는 1971년 동명의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미스테리 듀오이다. 애상 어린 바이올린과 청명한 어쿠스틱 듀오의 한없이 깊은 서정과 아름다운 사운드는 오랫동 안 기억되고 있다. 무려 20분을 초과하는 5부 작의 대곡 'Calamandatine Brown'는 사회적 인 메시지와 달리 너무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있는, 포크 팬은 물론 싸이키델릭 팬들 에게도 깊이 각인될 아름다운 걸작중의 걸작이다.

 

Baldwin And Leps - Baldwin And Leps (1971 /Vanguard) ★★★

 

 

 

01. Calamandantine Brown

     Hanna
     Headin' West
     Spirit
     The Dealer
     Bella Donna
06. New York Town
07. Cousin Brenda
08. Blues For The City
09. Stars
10. Beg Your Sweet Pardon

 

감성적인 바이올린 연주와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루며 히피 음악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음악 스타일을 잘 표현하고 있는 그룹이다.

첫곡  'Calamandantine Brown'은 5부작으로 구성된 대곡이다.

해석을 못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곡이 5부작 구성이라지만 시작곡이나 끝곡이나 분위기가 똑같다.  그렇게 듣다보면 마지막'Beg Your Sweet Pardon '까지 흐른다. 좀 허무하다...^^

이들의 음악은 70년대 뉴욕의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연주하며 노래하는 거리의 악사들이 떠오른다.

특별히 좋은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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