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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GARFUNKEL

아르페지오 오디오샵 2010. 9. 22. 23:03

 ART GARFUNKEL

 

 

 

Pop 역사상 가장 성공한 듀오 중 하나인 Simon & Garfunkel이 1970년 해체 한 후, Art Garfunkel은 솔로 활동과 함께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Garfunkel은 1973년까지 솔로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다.

1970년과 1973년 사이 그는 Mike Nichols의 두 편의 영화 Catch 22, Carnal Knowledge에 출연했다.

그의 첫 솔로 앨범 Angel Clare는 Simon & Garfunkel의 프로듀서 Roy Halee와 함께 작업해 1973년 가을에 발매됐다. 그 앨범은 싱글 "All I Know"의 탑 10 히트로 9위에 올랐다. 2년 뒤 그는 Richard Perry가 프로듀스한 앨범 Breakaway를 발표했다. 그 음반은 The Flamingos의 "I only Have Eyes for You"가 7위에 오르며 미국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영국에서 그 싱글은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해 가을, 그는 Saturday Night Live에서의 첫 공연을 위해 Paul Simon과 다시 만났다.

12월에 Garfunkel이 백 보컬로 참여한 Simon의 "My Little Town"은 탑 텐 히트를 기록했다.

1977년 가을 Garfunkel은 그의 세번째 앨범 Watermark를 발표했다. 그러나 그 앨범의 첫 싱글이 차트 진입에 실패했고, Simon과 Jamen Taylor가 참여한 Sam Cooke의 "Wonderful World"로 1978년 초에야 주목을 받았다. 그 싱글은 17위에 올랐다.

다음해에는 Fate for Breakfast가 발매됐다. 비록 그 앨범은 영국에서 2위에 올랐고, 성공적인 공연을 하기도 했지만, 미국에서의 인기는 줄어들었다; 그 앨범은 67위에 올랐고, 탑 40에 든 싱글은 단 한장도 없었다.

1979년 가을 그는 두편의 영화 Bad Timing과 Illusions에 출연했다. 프로듀서 Roy Halee와 함께 작업한 Scissors Cut은 1981년에 발매됐지만,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그 앨범은 탑 100에도 끼지 못했다. 그 앨범의 발매 후, Simon & Garfunkel은 New York의 Central Park에서의 콘서트를 위해 다시 뭉쳤다. 그 콘서트는 상당한 성공을 거뒀고, 그 듀오는 1년간 세계 투어를 하기로 결심했다.

투어를 하는 동안 둘 사이에 분열이 생겼고, 투어가 끝난 후 그들은 다시 갈라섰다. Garfunkel은 1988년 Lefty를 발매했다. 그 앨범은 미국 차트에 8주나 머물렀지만, 영국에선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그는 1993년 진귀한 컴필레이션 앨범 Up 'til Now를 발매할 때까지 다른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Garfunkel은 1997년 라이브 앨범 Across America를 발매했다.

 

Discography

Angel Clare (1973)
Breakaway (1975)
Watermark (1977)
Fate for Breakfast (1979)
Scissors Cut (1981)
Lefty (1988)
Up 'til Now (1993)
Across America (live) (1997)
Songs from a Parent to a Child (1997)
Everything Waits to Be Noticed (2002)

 

ART GARFUNKEL - EL CONDOR PASA 라이브

 

앨범리뷰

 

WATERMARK (1977 / CBS) ★★★★

 

아트 가펑클 음반중 추천할수 있는 음반은 첫번째 솔로작 Angel Clare (1973) 과 세번째 솔로작인 본작이다.

CD든 LP든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수 있고, 아나로그를 운용한다면 LP가 훨씬 듣기 좋다...  

첫곡 ''CRYING IN MY SLEEP'' 은 우울한 심정을 노래했으며, 샘 쿡(SAM COOKE)의 노래 ''WHAT A WONDERFUL WORLD''는 포근하게 재해석되었다. ''WHAT A WONDERFUL WORLD''에서는 제임스 테일러와 폴 사이몬도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타이틀곡''WATERMARK'', ''ALL MY LOVE'S LAUGHTER''등 모든 수록곡에서 아트 가펑클의 서정미를 느낄수 있으며, 이중 ''Mr.Shuck 'n' Jive''가 으뜸이다. 폴 데스몬드의 알토 색소폰으로 재지한 분위기가 감돌면서 약간은 독특한 스타일로 감성을 사로잡는다. 이곡이 있어 평점은 별 네개.... 

잔잔한 분위기의 포크나 팝을 듣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수 있는 음반이다.

 

 

1.Crying In My Sleep
2.Marionette
3.Shine It on Me
4.Watermark
5.Saturday Suit
6.All My Love's Laughter
7.What A Wonderful World
8.Mr.Shuck 'n' Jive
9.Paper Chase
10.She Moved Through The Fair
11.Someone Else
12.Wooden Pl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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