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아나로그

토렌스(THORENS) TD-520 + SME-3012R 턴테이블----------판매되었습니다.

아르페지오 오디오샵 2015. 2. 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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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스(THORENS) TD-520 + SME-3012R 턴테이블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우드마감의 아름답고 중량감있게 마무리된 베이스에 12인치 롱암, 정교한 서스펜션이 조화를 이룬 턴테이블로 고음질 아나로그 재생을 위한 기본설계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는 모델입니다
깊이있고 안정된 무대형성과 12인치 롱암 특유의 관능적이고 정연한 음색의 아나로그 사운드를 들을수 있습니다.
토렌스 정품벨트 신품 장착되어 있습니다.
사진상의 헤드셀은 제외입니다.

전압 220볼트 상태 극상입니다.
판매가는 26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만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토렌스 TD 520 레코드 플레이어

최근 젊은 애호가들 사이에서까지 LP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세상사라는 것이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만, 막상 LP를 본격적으로 즐길 요량으로 레코드 플레이어를 찾아보면 쓸 만한 기기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보급 기종을 피해서 고급 기종으로 가자니 한도 끝도 없이 값이 올라가는 것이 요즘의 레코드 플레이어인 것이다. 한 마디로 중급 수준의 플레이어가 마땅치 않은 셈인데, 이럴 때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플레이어가 바로 토렌스의 TD 520이다.

작지 않은 규모와 고풍스러운 디자인, 회전 메커니즘의 안정성과 신뢰도, 마지막으로 음향의 완성도 등을 두루 종합해 보면, 웬만한 하이엔드 시스템 소유자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안겨 주는 기기가 TD 520이다. 이 기기는 중량급의 플래터와 단단한 재질의 매트가 만들어 내는 깊이 있는 음색과 중량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만, 스타트가 다소 늦은 것이 사용상의 불편한 점이다. 그러나 이만한 가격대의 플레이어에서 SME의 3012R을 장착하여 롱암 특유의 유연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도 반가운 일이다. 현대의 관점으로 보면 음색이 다소 어둡고, 선율과 리듬의 추진력이 다소 부족하며, 음향 윤곽이 다소 무른 경향을 보이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도 표현에 문제가 있거나 음색이 지나치게 밝은 시스템에서 TD 520의 이러한 특성은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고풍스러운 외관에서 흘러나오는, 안정감이 넘치면서 정연한 표정의 음향을 원하는 애호가를 위한 고급 플레이어가 바로 TD 520이다.

제품사양
?회전 : 33⅓, 45, 78rpm
?회전방식 : 벨트 드라이브
?방식 : 스태틱 밸런스형
?적합카트리지중량 : 9.5~30g
?침압범위 : 0~5g
?크기 : 550 x 180 x 410mm
?중랑 : 1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