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SHURE) Ultra 500 카트리지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중용을 유지하는 매끄럽고 두툼한 음색으로 지금까지도 아나로그 매니어들이 선호하는 슈어의 최상급 모델입니다.
출력 3.2mV의 MM형 카트리지입니다.
바늘은 부산대동전자에서 리팁완료했습니다.
상태 양호합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68만원입니다.
광주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Shure UItra 500
발전방식 : MM형
출력전압 : 3.2mV(5cm/sec)
침압 : 1.2g(스태빌라이저 사용시 1.7g)
재생주파수대역 : 10~35,000Hz
부하저항 : 47㏀(병렬용량 250pF)
자중 : 9.3g
MM형과 MC형으로 양분되어 있는 전 세계 카트리지 시장에서 MM 부문에 관한 한 고품질 위주의 극소수의 메이커를 빼고 물량 면에서 따라갈 엄두를 내지 못하던 회사가 바로 미국의 슈어이다.
국내에서 처음 전축을 장만했을 때 거의 절반 정도 사용했던 카트리지가 아마 슈어의 M55나 75였을 텐데 사운드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높은 출력전압에다가 굵직굵직하고 남성적이며 거침없이 쏟아내는 특징으로 기억이 되는 회사이다. 유명한 V-15 시리즈에 특히 재즈 쪽에서는 발군이라는 평가를 받는 동시에 오래 사용하면 바디로부터 침 부분이 쉽게 빠져 버리는 단점도 아울러서 가지고 있다.
이후 스타일러스 앞부분에 다이내믹 스태빌라이저라고 불리는 작은 브러시를 달고 트래킹 능력을 한층 보강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그중 울트라 500은 슈어의 사운드를 집대성한 동사의 최고급 카트리지이다.
기존의 슈어 사운드와는 많이 차별화된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출력전압(3.2mV)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MC 카트리지와 경쟁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해상도와 정보량에 많은 보강을 한 제품이다.
MM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섬세하고 수준급의 해상도를 들려주며 슈어 카트리지의 장점인 스케일 재현능력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슈어가 자랑하던 MR 스타일러스 팁을 달고 나오긴 했지만 V-MR과는 비교대상이 아니며 바디도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든 호사스러운 만듦새를 가지고 있다.
톤암과의 매칭도 그리 까다로운 편은 아니어서 사용에 어려움은 없지만 질 좋은 MM 포노단이 드문 지금 구한다고 해도 어떻게 사용해야 될까 고민이 될 제품이다.
'오디오 > 아나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논 DP-400 턴테이블----------------------------------------판매되었습니다. (0) | 2022.08.22 |
---|---|
오르토폰 Century TT 턴테이블(극상품)--------------------------판매되었습니다. (0) | 2022.08.20 |
오르토폰 QUINTET RED MC카트리지-----------------------판매되었습니다. (0) | 2022.08.11 |
데논 DP-450USB 턴테이블-------------------------------------판매되었습니다. (0) | 2022.07.28 |
데논 DL-A110 MC 카트리지(전시품)---------------------------판매되었습니다. (0) | 2022.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