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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OLIVE) 4HD 뮤직서버----------------판매되었습니다.

아르페지오 오디오샵 2014. 4. 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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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OLIVE) 4HD 뮤직서버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CD플레어이어와 PC-FI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트리밍 뮤직서버입니다.
스마트한 디자인과 함께 고해상도 음원을 즐길수 있으며, CD를 쉽게 리핑하고 재생할수 있습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상태 좋습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12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 대용량 2TB의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 수만 곡의 음원을 저장할수있습니다.
★ CD에서 추출은 디스크를 넣는 것만으로 PC 불필요
★수록 포맷은 WAV, FLAC, AAC, MP3 형식을 지원, MP3 형식은 128kbit / s 320kbit / s로 두 대응.
★ 작업은 간단 편안한 터치 대형 화면 4.3 인치 LCD 디스플레이.
★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작업 가능, 컴퓨터 + 인터넷 환경에 더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 인터넷 라디오에도 대응.
★ 고성능 D / A 컨버터 칩 "버브라  PCM1792A (192kHz/24bit 대응)"을 탑재하여 드 지타루 입력 단자가 장착된 고성능 D / A 변환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시판 USB 외장형 하드 디스크에 쉽게 백업.
★ 슬롯 인 식 CD-R/CD-RW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CD 플레이어로 사용이 가능, 적외선 리모콘도 부속.

Olive 4HD에 포함시킬 수있는 CD의 매수는 ...
◎ WAV 형식 (비압축)으로수록하여 1411.2kbit / s (3276 장수록 사항)
◎ FLAC 모델 (비압축)으로수록하여 800kbit / s (5778 장수록 사항)
◎ AAC 형식 (손실 압축)에수록하여 128kbit / s (36118 개수록 사항)
◎ MP3 형식 (손실 압축)에수록하여 128kbit / s (36118 개수록 사항)
* 위의 매수는 재생 시간을 60 분으로 가정했을 경우의 예상입니다.
* 진짜로 포함시킬 수있는 매수는 특정 CD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Olive] 4HD , 컴퓨터 오디오 입문기로 손색없어 

최근 들어 컴퓨터를 이용한 음악 재생 시스템을 고려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컴퓨터를 오디오에 연결하는 경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을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이 컴퓨터의 외관 및 소음 문제다. 오디오와 어울릴만한 컴퓨터 외양을 갖추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어서 큰 욕심내지 않고 못 본 척 넘어갈 수 있겠으나 컴퓨터가 발생시키는 소음은 오디오의 상극이니 묵과할 수 없는 노릇이다.

조용한 컴퓨터로 만들어보기 위해서 컴퓨터 매니아는 수냉식 쿨러를 채택하기도 하는 등 법석을 떨기도 하지만 더 좋은 소리를 내주는 오디오를 구축해보려는 분에게 컴퓨터 매니아의 방법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그 밖의 방법으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DDC나 DAC를 사용하면 다른 방에 컴퓨터를 두어 소음에서 피할 수 있고 보이지도 않으니 외관의 문제에서도 완전하게 해방될 수 있기는 하지만,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DDC나 DAC가 많이 보급된 상태는 아니니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외관이나 소음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는 컴퓨터가 나오겠고 192kHz를 시원스럽게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 거라고 누구나 생각하겠지만, 바로 지금 이 순간에 그런 면을 모두 해결해낸 솔루션이 있는지 문의해온다면 답하기 난감해질 터이다.

그런데 여러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는 제품이 나타났다. 올리브 4HD 서버에 주목해보시기 바란다. 올리브 4HD 서버는 리눅스 2.6.12 운영체제로 동작하는 컴퓨터를 오디오 전용으로 꾸며 얇고 스타일리쉬하게 담아낸 제품이다. 방열과 소음 문제를 잘 해결했다.

제품에는 팬이 달려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켜두어도 제품이 뜨거워지지 않는다. 게다가 IR 리시버 입력단자를 제공하고 있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어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생김새나 소음의 문제에서 합격이다.

리눅스는 비트 퍼펙트로 소리를 처리하므로 소리의 완성도 면에서 윈도우 기반의 PC보다 더 유리한 입장이다. 올리브 2나 올리브 4는 24bit/192 고해상도 음악파일 재생이 되지 않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올리브 4HD는 24bit/192kHz 고해상도 음악파일 재생을 지원하여 한계를 극복했다. 2TB 하드디스크를 장착해서 저장 용량이라는 부분에서도 상당히 너그럽다.

그리고 티악 CD-R/RW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CD 트랜스포트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CD 리핑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심지어는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을 공 CD에 구울 수도 있다. 아날로그 출력을 갖추고 있어 앰프에 곧바로 연결시킬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기도 하며 액티브 스피커에 바로 연결하여 간결한 시스템을 구축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디지털 출력을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하이엔드 오디오에 편입시킬 수도 있다. 제품을 켜고 끄는 것도 아주 쉽다. 스탠드 바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꺼지고 바로 켜진다. 여러 가지 면에서 올리브 4HD 서버는 호의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 운영은 어떨까? Olive 4HD 제품의 전면에 있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음악파일을 조작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후면의 HDMI 단자를 이용하여 TV에 연결한 화면을 보면서 리모컨으로 조작한다거나 무료 애플리케이션인 iMaestro을 아이폰/아이팟 터치에 설치하여 무선으로 조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iMaestro를 사용하면 오디오룸에 TV가 없어도 화면을 보면서 조작이 가능하다. 그러고 보니 본체의 뛰어난 스타일과 완성도에 비하면 리모컨은 미치지 못하는 것 같고 그 대신에 아이폰/아이팟 터치가 잘 어울려 보인다.

올리브 4HD 본체나 iMaestro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도스 쉘 프로그램이 연상된다(도스 쉘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컴퓨터 바이오스 셋업 화면을 연상하시면 될 듯). 텍스트를 보면서 곡을 찾아볼 수 있으며 앨범 커버를 보면서 곡을 찾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올리브의 기본 인터페이스로는 앨범이 천 개 이상으로 많아졌을 때 듣고 싶은 앨범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제품이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나중에 업체에서 개선된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낸다면 언제라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면 다른 컴퓨터에서 Tversity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올리브 4HD에 저장된 파일을 재생하는 환경을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올리브 4HD로 옮기거나 올리브 4HD에서 리핑한 파일의 태그를 고치거나 아트워크가 없는 것을 채워 넣거나 음원을 삭제하거나 CD를 굽거나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하려면 올리브 4HD에서는 해결이 안되며 다른 컴퓨터를 이용해야 한다. 컴퓨터에 파이어 폭스 브라우저를 깔고 Maestro라는 웹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위의 사항을 조작할 수 있다.

올리브 4HD의 아날로그 출력 성능은 가벼운 용도로 사용하는 데는 충분하지만 본격적인 하이엔드 시스템에 편입시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정보량이 줄어들고 음악 재생 규모 면에서도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해상도 음악파일도 잠재력을 드러내주지 못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디지털 출력에서는 오디오 성능에 제한이 없다.

파워 유저는 이 제품을 어떻게 활용해보려 할까? 올리브 4HD는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드러난 제품의 컨셉은 분명히 그런 사용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끝장을 보고 싶은 골수 컴퓨터 오디오 매니아에게는 이 제품이 제공하는 음질과 리핑 파일의 관리,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리성 등 여러 팩터 중 일부가 제한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올리브 4HD 서버에서 지원하는 비압축 파일형식은 WAV뿐이다. 올리브 4HD에서는 WAV파일에 메타데이터를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앨범아트와 곡명이 보이지 않으니 사용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편의성과 사용자 환경을 중시한다면 FLAC을 선택하면 되겠지만 이 경우 음질에서 WAV만큼은 되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다.

비압축 파일이면서 메타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는 AIFF 파일형식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쉬워지는 대목이다. 게다가 올리브 4HD에서 리핑하고 애써서 메타데이터를 관리해둔 파일을 다른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음질에서 최상을 유지하고 음악파일을 관리하는 데 제한이 없고 편리한 사용 인터페이스를 확보하는 방법은 없을까? 필자의 제안은 이 제품을 성능 중에서 제일 경쟁력이 있는 부분만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다. 올리브 4HD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 제일 경쟁력을 갖춘 부분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DDC로 사용할 때다.

DDC로만 사용하기에는 비용이 높아 보이지만 린 Majik DS에 비해서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이 경우는 올리브 4HD가 가지고 있는 CD 리핑 기능과 내장 하드디스크는 무시하게 된다. 그 대신 다른 컴퓨터에서 CD를 리핑하여 파일을 저장하고, UPnP지원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J River Media Center라거나 Tversity와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UPnP 컨트롤러로 사용하게 된다.

이 제품은 컴퓨터 오디오에서 충족시키기 어려운 요소를 성공적으로 충족시킨 충실한 제품이다. 조용하고 컴팩트하고 파워풀하다. 향후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확장성이 넓어지고 더 개선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다. 충실한 기본 기능을 활용하여 컴퓨터 오디오의 입문기로서도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며 좀 더 많은 것을 갈구하는 파워 유저들에게도 실망을 주지 않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Specifications
 
Color LCD: 4.3" wide-aspect ratio, high-resolution touchscreen (480 x 272 pixels)
Hard Drive: Ultra-quiet 2TB drive, cushioned in 8 layers of noise cancelling padding.
Design: Energy-efficient design and heavy-gauge, heat dissipating aluminum enclosure.

CD mechanism: TEAC CD-R/RW
Networking: Wired : Gigabit Ethernet
Wireless : 54 Mbit/s (802.11n)
Encryption : WEP + WPA, 64- and 128-bit

Audio Outputs: Digital : 1x digital output S/P DIF optical Toslink, 1x digital output S/P DIF coaxial cinch, 24k gold-plated
Analogue : 1x RCA, 24k gold-plated
Digital Inputs: S/P DIF optical Toslink, 24k gold-plated
Audio Formats: Bit rate: 16bits, 20bit, 24bits, Sampling Frequency: 10kHz up to 200kHz
Other Ports: 1x USB 1.1/2.0
Color: Silver or Black

Measurements: Width 17.13"
Height 3.35"
Depth 11.42"
Weight 13.2 lb

수입사 (주)케이원에이브이
수입사 홈페이지  http://www.koneav.com